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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골기질의 감소로 인하여 골 질량이 감소되어 일어나는 질환으로 골대사성 질환중에서 가장
흔한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뼈의 흡수와 형성이 반복되면서 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노년기에 이르면
골기질의 형성보다 흡수가 증가하게 되며 이로인하여 골다공증이 오게됩니다.

골다공증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약 4배 이상 많으며,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함께 뼈의 손실
속도가 빨라져 골다공증의 위험이 특히 높습니다.

골다공증으로 허리부분의 무지근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골다공증이 있는 연령에서는 척수의 퇴행성
변화와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이전부터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인지를 정확하게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의 반응을 보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인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진단은 골밀도 검사를 통하여 진단하게 되고, 척추와 대퇴경부의 일반 X-선 검사로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골흡수를 반영하는 특수 소변검사(dioxypiridinoline)와 피검사(osteocalcin, bone-ALP)를 통하여
조기치료와 치료에 대한 반응을 판정하여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노인은 뼈의 양이 1년에 2% 감소하는데 반해,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1년에 약 4-5% 감소하게 되므로 정상
노인의 골감소율을 유지하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해야 합니다. 치료목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뼈의 양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하고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을 예방하는 데에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작은 외력에 의해서도 골절이 쉽게 일어나며, 골절이 잘 생기는 부위는 척추, 팔목주변, 엉치뼈입니다.
골절의 방지외에도 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의 식이요법으로는 칼슘, 인, 단백질, 비타민 D 등이 많은 음식이 적합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중
칼슘이 부족할 경우, 뼈 속에 있는 칼슘을 혈액으로 내보내어 혈액내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따라서 뼈 속의 칼슘을 최대한 보전하려면 칼슘을 음식물로 다량 섭취하여 혈액 중의 칼슘 농도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1일 1500mg정도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칼슘 뿐만 아니라 적당량의
단백질과 비타민 D를 섭취하여야 합니다.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는 비타민입니다.

따라서 권장할만한 음식은 우유, 요쿠르트, 치즈 등 유제품류와 정어리, 두부, 녹황색 채소, 시금치, 참깨, 새우, 해초류,
생선류, 콩류, 고기, 버섯 등이다. 피하여야할 음식은 술, 담배, 콜라, 커피, 인스턴트 식품 등입니다.



현재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은 골흡수 억제제로로 여성호르몬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칼슘제제,
활성형 비타민 D3, 칼시토닌, 이프리플라본 등이 있으며, 골형성 촉진제로는 불소,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이중 여성호르몬과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알렌드로네이트, 파미드로네이트 등)의 치료 효과가 가장 긍정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앞에서 살펴본 식이요법, 약물요법과 함께 재활운동요법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의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가 골절의 방지이므로 넘어지지 않고, 등이 구부정하게 되지 않도록 자세를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골다공증 환자의 척추 주위 근육 강화 훈련과 흉근의 신장,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운동, 척추와 대퇴부의
체중부하운동, 중심잡기 운동, 심폐기능 증진운동 등이 중요하지만 실제로 약물요법에 비하여 이에 대한 강조가 작은
것으로 사실입니다. 실제로 약물요법, 식이요법과 함께 이러한 운동요법을 시행하면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경험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척추 보조기나 지팡이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골절이 심하게 생긴 경우나 척수 신경을 누르는 경우는
척추외과에서 수술을 시행 받아야 합니다.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인 경우에도 반복되는 골절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적극적인 약물치료, 식이요법, 재활운동 요법을 시행하여 재발 방지에 주력해야 합니다.

운동시간은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매일같이 하루에 30-60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종류는
골다공증이 심한 사람은 무게 1kg정도의 가벼운 무게의 배낭을 메고 천천히 평지를 걷는 정도가 적당하고, 심하지 않은
사람은 조깅, 계단 오르기, 줄넘기 등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몸통 신전근(등근육) 강화운동" , "골반 기울이기 운동" , "복근 강화 운동" , 미끄럽거나 넘어지기 쉬운 곳 주의,
특히 욕실이나 부엌, 겨울 빙판길, 등산하다가 내려올 때, 바닥에 홈이 파져 미끄럽지 않고 낮은 굽의 신발 착용, 실내의
조명을 밝게하여 걸려서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골절 환자에서 노화나 전신약화로 인해 수술적 치료를 견디기 어려운 환자나 뼈가 약해 척추 고정 수술을 시행할 수 없는 환자를 위해 최근에 개발된 간단한 시술 방법입니다.
이는 수술 부위를 국소 마취한 후 X-선 투시기로 투시하면서 골절이 된 척추체에 바늘을 삽입한 후 뼈시멘트를 주입하여 척추뼈 자체를 튼튼하게 보강시켜 주는 방법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부러진 척추체에 작은 풍선을 넣어 척추체 자체의 모양을 골절이전의 형태에 가깝게 복원시켜 주는 방식도 개발되어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